2021년 병사 봉급은 무려 12.5%가 오른다. 병장을 기준으로 해서 보았을 때 월급은 608,500원이 된다. 그리고 현역 및 상근예비역에게 한 달 1만 원의 이발비가 지급된다고 한다. 현재 병장 월급은 54만 900원인데 60만 8천500원으로 오른다면 약 7만 원가량 오르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2017년 최저 임금의 45% 수준이다. 물론 2017년에서 2018년으로 넘어갔을 때 그 폭이 매우 컸다고 하지만 45%면 거의 절반 수준이다. 따라서 결코 적은 수준이라고 할 수 없다.
본 인상은 군인의 실질적 체감 가능 수준으로 처우를 개선한다는 목적으로 수립한 병 봉급 인상계획에 따라서 인상된 것이다.
2020년 때 급격하게 군인 급여가 높아졌다. 그런데 사실 진작에 실행됐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신체검사를 통해서 증명된 건장한 20대 남성이 1년 반 이상의 기간 동안 나라를 지킨다. 이는 단순 애국심과는 별개로 그들이 행하는 노동력에 대해서 정당한 보상이 이루어져야 한다. 사실 그 보상은 돈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가장 간편하고 군인 모두에게 이롭다. 따라서 나는 군인 월급이 인상되는 것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찬성한다.
지금 이 시간에도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있는 국군 장병 여러분들에게 감사함을 표한다.
대한민국 군인들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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