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유통기한 │ 참이슬 유통기한 │ 막걸리 유통기한 │ 위스키 유통기한 │ 데킬라 유통기한 │ 보드카 유통기한

와인의 유통기한은 레드와인은 5~10년, 화이트 와인은 3~5년입니다. 그리고 참이슬 유통기한은 없으며, 막걸리 유통기한은 10~14일입니다. 이처럼 술의 종류마다 유통기한이 천차만별인 이유는 제조방법, 도수 등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정해진 유통기한이 지난 술을 섭취할 경우 맛이 변형될 수 있으니 반드시 유통기한 내에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와인 유통기한 이유

 

보통 레드와인의 경우에는 5~10년, 화이트 와인의 경우에는 3~5년입니다. 유통기한이 들쑥날쑥한 이유는 포도의 품종, 재배 지역, 양조 방법, 보관 방법 등에 따라서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물론 예외로 20~50년까지 보관이 가능한 와인도 존재합니다. 하지만 이들은 고급 와인이 대부분인 경우이기 때문에 일반 가정에서 흔히 마시는 10만 원 아래의 보급형 제품에 경우에는 위의 유통기한을 지켜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와인 보관방법

 

일반 가정 내에 와인 냉장고를 따로 소유한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있으신 분들은 이미 와인에 대한 정보를 어느 정도 알고 계신 분들이 많기 때문에 해당 게시글에서는 도움을 얻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와인 냉장고를 보유하고 있지 않으신 분들은 이 보관 방법을 따르시는 것이 가장 현명합니다.

 

와인을 신문지에 싸서 빛을 차단한 뒤에 냉장고에 보관하는 방법이 가장 좋습니다. 와인이 자외선에 노출되게 되면 젖은 털 냄새가 나는 등 변질이 될 수 있습니다. 때문에 고가의 와인이 아니라면 그냥 신문지에 싸서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이슬 유통기한이 없는 이유

 

증류주 : 발효된 술 or 술독을 한 번 더 증류해서 얻는 술

소주는 증류주입니다. 증류주는 증류 방법에 따라서 불순물을 일부 또는 거의 대부분을 제거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한 알코올 농도가 높아서 제품이 변질되지 않으며 미생물에 대한 안전성이 보장되기 때문에 증류주에 속하는 소주는 유통기한을 갖지 않습니다. 그밖에 증류주에 속하는 제품들은 위스키, 보드카, 데킬라 등이 있습니다.

 

위스키, 보드카, 데킬라 유통기한

 

이 제품들도 소주와 마찬가지로 높은 도수의 증류주이기 때문에 개봉하지 않은 상태만 유지한다면 유통기한이 없습니다. 그러나 해당 제품들은 보통 도수가 높고 양이 많기 때문에 한 번에 다 섭취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니 개봉 후 관리를 신경 써서 섭취기간을 최대한 늘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막걸리 유통기한

 

막걸리의 유통기한은 10~14일입니다. 막걸리는 알코올 함량이 낮은 5~10%인 발효주이기 때문에 쉽게 변질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막걸리를 실온에서 보관했을 경우에는 유통기한이 5일 정도로 줄어듭니다. 따라서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막걸리는 유통기한이 그 어느 술 보다 짧은 편이기 때문에 한 번 개봉한 후 남은 술은 되도록이면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리

와인 유통기한 : 레드와인 5~10년, 화이트 와인 3~5년

참이슬 유통기한 : 없음

위스키, 보드카, 데킬라 유통기한 : 없음

막걸리 유통기한 : 냉장보관 10~14일, 실온 보관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