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비는 다이어트 식품으로 매우 좋다. 콜라비는 다이어트 효과뿐만 아니라 탄력 있는 피부, 항암효과, 혈관 건강 등에 다방면으로 도움이 되는 매우 바람직한 채소다. 주먹 크기의 순무처럼 커지는 줄기는 샐러드와 피클 등에 이용되며 잎 부분은 쌈 채소로 많이 먹는다. 콜라비는 과거 유럽인들의 식탁에는 자주 등장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한 채소였다. 하지만 이제는 콜라비는 마트에 가면 쉽게 접할 수 있다. 아래에서 콜라비의 다이어트 효과 및 다른 여러 가지 효능을 말한 뒤에 콜라비 보관법과 하루 섭취량을 말하겠다.
-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저열량 채소
콜라비의 열량은 100g 당 27kcal로 매우 낮다. 그리고 식이섬유는 양배추보다 1.5배 많다. 다이어트 식품으로 매우 적합한 조건이다. 열량은 낮지만 식이섬유는 높기 때문이다.
식이섬유가 다이어트에 중요한 이유
적당한 포만감을 주어서 과식을 방지하고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변비를 예방해 준다.
->콜라비는 좋은 포만감을 주지만 열량이 매우 낮고 동시에 원활한 소화를 돕는다는 점에서 다이어트 식품에 적격인 것이다.
활용도가 높은 콜라비는 녹색(달콤한 맛), 자색(약간 매운맛) 2가지다. 종류도 2가지이고 다양한 요리로 이용 가능하니 활용도 측면에서도 훌륭하다고 할 수 있다.
- 풍부한 비타민 C로 피부 건강, 노화 방지 효과적
콜라비는 비타민 C 함유량이 높아서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지만 피부 건강과 노화 방지에도 효과적이다. 콜라비의 구성 성분을 보면 수분 91%, 당 6.1%, 식이섬유 0.9%, 단백질 1.6%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비타민 C는 100g당 57mg이다. 이는 비타민 C가 풍부한 귤(44mg)과 비교해도 높은 수치다. 따라서 콜라비를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콜라겐 합성을 촉진하고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여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든다.
비타민 C 함유량이 사과의 10배, 상추와 치커리의 10배, 무의 4배에 달하며 미네랄이 매우 풍부하기 때문에 세포 노화를 완화시킨다.
- 탁월한 항암효과
‘글루코시놀레이트’는 무, 양배추, 브로콜리 등의 십자화과 채소를 씹거나 소화할 때 생성되는 ‘파이토케미컬’의 일종으로 포도당으로부터 유래한 황, 질소 등을 함유한다. 존스 홉킨스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글루코시놀레이트’에서 분해된 ‘설포라판’이라는 물질은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시키고 사멸을 촉진하는 등 강력한 항암작용을 한다는 것으로 밝혀졌다.
콜라비의 ‘글루코시놀레이트’ 함량은 무의 약 13~29배에 달한다고 한다.
->정말 어마어마한 수치다. 무도 항암효과에 좋다는 것으로 유명하지만 콜라비와는 비교가 안 된다.
- 혈관질환 예방
자색 콜라비에는 ‘안토시아닌’이 함유되어 있다. ‘안토시아닌’은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저하시키며 항산화, 항암 작용을 통해서 심혈관 질환을 예방한다. 특히 껍질에 많이 들어있으니 껍질도 버리지 않고 섭취하는 것이 좋다.
콜라비는 체내 나트륨 함량을 낮춰서 고혈압 같은 각종 혈관질환을 예방합니다. 한식은 보통 나트륨 함량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콜라비를 지속적으로 섭취한다면 좋은 효과를 볼 것이다.
- 콜라비 재배 경력 15년 차의 콜라비 보관법 인터뷰
줄기를 제거한 뒤 공기와의 접촉을 최소화하여 보관해야 한다. 따라서 종이호일 or 비닐에 싸서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종이호일 or 비닐에 싸서 냉장고에 보관하면 한 달 정도 보관이 가능하다. 만약 먹다가 남았을 경우에는 비닐 팩에 싸서 보관하면 1주일 정도 먹을 수 있다고 한다.
- 콜라비 하루 섭취량
콜라비는 하루에 반개 ~ 한 개 정도만 먹는 것이 좋다.
과한 섭취는 갑상선 기능 저하와 복통, 설사 등의 소화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적당하면 매우 건강에 좋은 채소지만 과하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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