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 구치소) 음성인 여성수용자 250명 대구교도소로 이송
여성수용자 중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후 직, 간접 접촉자와 기저질환자를 제외한 음성 판정받은 250명의 여성 수용자를 대구교도소로 이송했다.
현재 전국 교정시설의 코로나 확진자는 총 1225명이다. 밀집된 공간 안에서 단체생활을 해야만 하는 특성상 그 확산 속도가 매우 빠른 것으로 보인다.
동북 구치소 68명, 경북 북부 2 교도소 333명, 광주교도소 16명, 서울 남부교도소 17명, 서울구치소 1명, 강원 북부교도소 3명. 현재 기관별 확진 수용자 상황은 이러하다.
동북 구치소는 확진 판정을 받은 여성 수용자와 함께 생활했던 수감자들을 1인 1실에 분리하는 조치를 취했다. 교도소는 앞서 말한 특성상 앞으로도 코로나의 위험 속에서 안전할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교도소의 첫 감염 경로가 맨 처음에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정말 궁금하다. 아마 직원의 영향이 클 것으로 보인다. 수감자들은 특별한 상황 아니면 외출이 불가능하지만 직원들은 자유롭게 출퇴근이 가능한 환경이기 때문이다. 정말 코로나가 전 세계를 불안에 떨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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